분유 로이닉 포트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얼마 전에 세 번째...육아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쿠떡!
네.. 그렇게 됐어요 ㅋㅋㅋ
두 번째까지는 반모로 했는데 세 번째는 완분해야 될 것 같아서 전에 쓰던 분유포트를 꺼내보니
왜 그랬을까 초록점이 하얗게 앉아서 도저히 못 썼어요두 번째 때는 반모여 있는 동안 분유 타서 먹이고 그랬는데
그럴 때마다 온도 조절이 고정적이고 쿨링 기능도 시끄러워서 싫어도 눈물을 머금고 썼거든요. ( ´ ; ω ; ` )
이때 주위 손님들의 추천을 받아서 서로 이닉분유포트 안의 돈을 내산했습니다~
분유포트 한번 실패했으니까 잘 고르는 팁만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특급 비밀 정보!! 진심이 담긴 후기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두 번째로 분유 처음 먹여서 너무 고생했어요끓여서 식힌물 반 + 분유를 넣고 흔들지 않고 녹이다 + 끓여서 식힌물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이유..아기의 배가 아플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기 때부터 장건강이 가장 중요한데 배탈이 나면 안 되기 때문에 분유를 흔들어 거품을 내서도 안 되고 염소 제거가 잘 된 물이어야 합니다 ( ´ ; ω ; ` )저도 육아를 2번 했는데 아기가 1번 아픈 경우가 많은데
초보자들이분유에익숙하지않는건당연한일이죠?
제가 로이닉 분유팟을 고른 건일단 주변에서 강력 추천을 받은 친구의 마음 덕분이었어요
한번 놀러갔는데 이걸로 차를 끓여줬거든요.
애들이랑 찬물 먹을 때 배탈날까 봐 육아할 때 이후에도 이렇게 보리차를 타서 먹인다고 했거든요
육아 기간 후에도
커피, 차, 계란 삶는 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로이닉을 직접 만져보고 제일 갖고 싶었던 기능은
원터치 수유버튼이었습니다.
100도 염소제거 -> 식히기 -> 지정온도 영구보온
아기마다 식욕도 다르고 온도도 다르게 느껴지는데
예전에 쓰던 분유포트는 온도가 고정이기 때문에 그 온도에서 계속 보온을 했거든요
근데 로이닉 분유 포트를 1번마다 조절할 수 있다고 해서
최대한 아기가 맞는 온도에 맞춰 먹일 수 있기 때문에
사실 가장 안전과 직결된 건 제품 소재고요많은 육아 엄마들이 안전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저도 그랬어요
유리인지 스텐인지어떤 소재의 스텐인지...
"이제 곧 나올 세 번째를 위해서 환경호르몬이나 유해성분은 당연히 체크해야죠"
이렇게 입구가 넓어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손이 전체적으로 들어가니까
구석구석 깨끗이 씻을수 있어요~~
몇 개랑 비교해보면 이런 뚜껑이 반절만 열리는데.
전에 쓰던 거는 무게도 좀 있고 손잡이가 동그랗고 해서 들기가 불편했거든요
이것은 설명서를 참고로 한 결과, 무게가 약 700그램 정도 되는 것이군요.
로이닉 밀크 포트우리 남편은 커피포트로 물을 끓여넣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 하는데
아기는 끓는 물에도 반드시 염소를 제거해야 안전하게 먹이기 때문에
염소를 제거하고 식힐 때까지 쿨링팬에 따라 물이 식는 시간이 다릅니다.
그래서 예전에 쓰던 거 식히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주전자를 살짝 들었다 뺐다 하면 잔잔한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선잠 자면서 새벽 수유하는 바쁜 내 앞날에 한 줄기 빛처럼... 쾅 켜질 예정...
조금 기능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면 제 돈이 아깝고 억울하고
제 댓글을 보고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좋은 것만 알려드려야... 마음이 편해서 출산 전에 정말 많이 써보고 분유도 타보고 차도 타봤는데
최근에 찾아보기 힘든 좋은 제품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안전성이 담긴 스펙은 아기를 위해, 편리한 기능은 엄마를 위해,
이렇게 로이닉 밀크팟을 추천받아서 출산 전에 써봤더니
세 번째라도 무서웠던 육아에 조금이라도 힘이 될 것 같네요.^^
내 돈 지불했는데 할인할 때 정말 잘 샀어!
출산 후 더 재밌는 리뷰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