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타 핸드밀 KH-3 (대 만산) 에서 집에서 핸드드립
칼리타 핸드밀 * 핸드밀 추천 * 핸드드립 * 홈카페
혹시 제가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 여러분도 기억하고 계신가요?그때 커피수업을 받으면서 핸드드립 커피에 관심도 많아졌고 그냥 아메리카노보다 핸드드립을 더 자주 사먹곤 해요.
요즘 홈카페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는데 나도 처음엔 캡슐커피를 살까해.임시 캡슐은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칼리타 핸드 밀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칼리타 핸드밀 KH-3 입니다.이 제품이 대부분 핸드드립에서 초급에 많이 사용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정말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고 리뷰도 많으셔서 더 이상 듣지도, 듣지도, 선택하지도 않고 이 제품을 당장 구매하기로 결정했어요.구입처는 "로프트샵" 이라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품절상태이고 가격도 많이 올랐어요.
원산지가 대만인데 종이박스에 왜 일본어가 적혀있는지는...상자를 열어보면 포장은 이렇게 돼있어요소 심플쉽죠? 손잡이를 끼고 세우면 끝! 손잡이가 생각보다 길어서 깜짝 놀랐어요.나무로 되어있어서 너무 예뻐요하지만 관리는 좀 어려울 것 같네요.그래도 가격대가 부담이 없어서 사볼만 한 것 같아요.뚜껑이 없어서 좀 당황스러웠는데 보관을 잘 해야 될 것 같아요.처음에는 커피 원두가 없어서 책장에 올려놨는데 인테리어도 너무 예뻐요.
이번 제주 여행 중에 테라로사 서귀포점에서 원두를 구입해 왔습니다! 어차피 마실 거라서 처음에는 인증된 원두로 커피를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저 제품이 블렌드 원두인데 아마 5월 한정제품일꺼에요!사진을 찍으려고 테이블에 올려놨더니 호기심 많은 감자가 냄새를 맡으러 왔네요 ㅎ처음에 만들었을 때는 증거사진도 못 남겼고 이게 몇 번 만들었을 때 겨우 찍은 거예요일단 콩은 정말 성공적이었어요신맛도 적당하고 바디감도 좋고 집에서 해먹는것 치고는 꽤 훌륭했어요
커피 내리는 소리 조심!!
지난 주 오전에 시간이 나서 혼자 비디오도 남겨봤어요.삼각대도 놓고 공간도 예쁘게 해서 찍어야 돼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촬영했네요 ㅎ
매뉴얼은... 제 자유입니다.그때그때 마음대로 만들어서 기억도 안나요.
원두를 적게 넣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요.그리고 소음도 정말 심해요호돌이가 아침에는 항상 화를 내요. 이게 돌려보면 팔이 너무 아프다는 거! 그리고 원두가 가끔 터지더라고요저는 키친크로스 하나 깔고 했어요뚜껑을 열어보니 노동의 대 값이 포함되어 있습니다.향기가 정말 최고예요. - 직접 갈아서 보니까 알겠더라고요.힘들지만 향기를 맡는 순간의 보람은!
칼리타 핸드밀 위쪽을 보면 나사가 있습니다.그것으로 원두의 분쇄 굵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콩의 굵기에 따라 맛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추출하는 방법에 가장 맞는 굵기를 연구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저는 여과기 쓰레기를 버리고 싶지 않아서 이케아 페그모디그드리퍼를 구입했습니다.여과기 없이 스테인레스 필터로 커피를 내리는 환경을 고려한 제품입니다.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이 제품은 다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갈아놓은 원두를 넣고 뜨거운 물 투하 커피가 추출되는 게 보이시나요?드립을 낮추면 집에 커피향이 가득 차요.어느 정도 커피를 추출하고 나면얼음 가득 담아둔 잔에 담아 아이스커피 완성! 번거롭지만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기뻤습니다.-지금까지 분쇄커피콩을 구입했는데직접칼리타핸드밀에원두를갈아보니만족감도있고향기도많이날리지않아서커피맛이훨씬좋았습니다!맛있게 한잔 내려서 아침에오후의 기운 충전을 위해 한 잔 더
솔직히 평일에는 시간이 없어서 못 마시지만 주말에는 꼭 한두 잔 마시고 있습니다.테라로사 원두 자체가 딱 제가 좋아하는 맛이고 왠지 바로 분쇄해서 뽑아내니까 기분상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웃음)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기본적인 카리타 핸드밀을 추천해드려요! 직접 만들어 보시는 보람을 느끼세요 ;-D는 재미없는 리뷰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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