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로하우스 6단 나무 회전 책장 (BBI-1800) 추천 두 번째 반복
저희 집 책장이랑 책상은 다 소프트로 샀어요세종에 왔을 때는 제가 가난해서...가성비 좋은 제품 위주로 구매했거든요.
고맙게도 학생이 점점 늘어나서 책을 꽂을 공간이 부족해져서 작년에 회전 책장을 하나 더 샀어요.오오, 하지만 이거 써보니 내구성도 좋고 고급스러워 보이더군요. 꽤 비싼 값으로 샀는데 나름대로 값을 하는 것 같아서 이번에도 하나 더 샀어요. :-) 우드로 하우스 목제 회전 책장
제가 구입한 모델은 우드 로우 하우스의 6단 나무 회전식 책장입니다.제품명은 BBI-1800입니다.
가격은 25~29만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작년에는 조금 더 비싸게 주고 산거 같은데..그 사이에 가격이 내려간 것 같기도 하고..쇼핑몰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나는 최저가를 검색한 후 카드사가 가장 많이 할인된 곳을 골라 며칠을 기다렸다 받았습니다
꽤 무거워요.일단 원목이고 크기가 좀 있으니까 무게가 꽤 나가는 편이에요택배가 현관앞에 왔는데, 혼자서 가지고 갈수가 없거든요..?집에 돌아올 때부터 제자들의 도움을 받았어요.
근데 제조년월은 왜 2018일까요?ㅠㅠ어쨌든 무게가 있기 때문에, 조립은 사람을 모아서 해야 합니다.회전 책장 조립 설명서 솔직히 말하면 조립 난이도는 간단해서 의외로 금방 만드는데힘들어요 조립도 혼자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해여자 두명은 좀 버겁지 않을까..? 하고 싶습니다.
남자 둘 정도면 적당하긴 하죠.
조립 설명서입니다.일단 부품이 제대로 왔는지 확인부터 하고-솔직히 말하면 만드는 방법은 별로 어렵지 않아요
설명서가 전보다 더 성의 가 있는 것 같습니다.ㅋㅋㅋ작년에는 정말 망설였던 기억이... 회전책장 조립시작 제자가 공구도 가져왔습니다.www
뭔가 화려해서 찍어봤어요저희 집에는 공구통이 없습니다.
전동 드라이버가 필요하면 그냥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빌려서 다시 돌려드립니다.www
하지만 요즘 샤오미 토우스틱이 예쁘고 예쁘고 구성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지금 살까 고민중입니다.
맨 밑에 놓이는 회전대구성품을 먼저 계속 꺼내서 확인하고-
협업하여 조립합니다.이 나무가 무거운 편이라서... 혼자 들고 혼자서 드라이버 돌려서 조립하는데 적어도 2명은 필요합니다.뭔가 고지가 보이는 것 같은데요? 그렇죠?뒤에는 또 다른 제자가 소프시스의 철제 서랍을 조립하고 있는 중. (웃음)너 면도기 다 돌려줘
가장 아래 회전하는 부분 설치 - 하면 끝! - 이 아니라 책장 중앙에 철제 심지를 꽂으면 끝입니다.책을 넣을 공간은 구분해서 올려야 돼요드디어 완성!위치 선정을 잘 해야 돼요
이게 무게가 꽤 나가는 편이라서 제가 혼자 옮길 수 없기 때문이죠.마지막 위치로 이동! 원래는 구석에 넣으려고 했는데 창문 열고 닫기 불편할 것 같아서 살짝 옆으로 뺐어요거실에 나란히 2대가 있네요 예. 회전 책장에 교재별로 정리해 놓고, 아이들에게 본인의 책 정리는 본인이 하도록 방침을 바꿨으면 아주 좋겠어요.
수업에 사용할 교재를 꽂아 놓았어요.책을 끼워보면 꽤 많이 들어가요.여기서 뺀 책들은 인테리어용으로... (웃음) 소프시스 일반 책장들은 아이들이 꽂을 때 가끔 흔들려서 불안합니다.그래서 정리할 시간이 지나서 회전책장으로 바꿨는데 대만족이에요.(웃음)
아참 조립에 힘써준 제자 3명에게는 https://blog. naver.com/rkdsoddlv 최근 원목 회전책장과 철제서랍을 구입하면서 제자들의 노동력을 빌렸기에 감사의 의미로 치킨을 샀습니다.blog.naver.com 이것을 당일에 일이 끝나자마자 먹이고 이번주 7번가 피자랑 초밥도 사 주었습니다.(웃음)
열심히 일했는데 맛있는 거 배불리 먹읍시다.
#내금내산 #솔직한후기1. 조립방법 자체는 간단합니다. 조립시간은 약 40분~1시간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그냥 절대 혼자서는 조립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아예 무게가 있는 편이라 택배를 운반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ㅠㅠ 무거워요ㅠㅠ여자는 세명, 남자도 최소 두개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2. 획기적이고 수납력이 아주 좋다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4면에 나란히 꽂아 놓는다면 보통 책장의 한 칸에 들어가는 정도지요. 그 대신 깨끗하고, 상당히 튼튼하고, 튼튼합니다. 공간 절약은 입체적이어서 옆으로 길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조립이 매우 힘들고 조금 비싼 편이지만 가격은 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1년 정도 쓰다보니 그냥 조금 비싸더라도 이걸 다시 사게 되더라구요. 저는 제자들 인건비까지(?) 해서 30만원대라고 생각하고 주문하면 딱인 것 같아요.
4. 무게가 무거워서 그런지... 포장이 너무 쓸데없이 많아요 상자에 붙어있는 테이프를 전부 떼는데 10분 넘게 쓴 것 같아요.분리수집이 너무 힘들었어요. 하하;;
5. 2018년 생산 연월인 것이 좀 꺼림칙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더 싼 가격에 구입했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조립까지 다 해보면 예쁘기도 하죠.(웃음) 여전히 재구매 의사는 있습니다.
이날 함께 조립한 소프시스 철제서랍이랑 책상 책장 철제사다리선반 등등 소프시스 제품들을 다 모아서 다음에 다시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