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와 곤약밥, 닭가슴살과 햄으로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미나리입니다


요즘 필라테스 운동을 시작하면서 왠지 모르게 먹는 것도 신경이 쓰입니다.고생하는 만큼 식단 관리를 잘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옛날부터 궁금했던 게 현미밥과 곤약밥입니다.


다이어터들은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이잖아요.

흰밥 대신 먹는 것으로는 고구마, 호박, 현미밥 정도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맛있게 먹고 싶어서 밥 대신 곤약밥을 먹어보기로 했는데

특유의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고 해서 어디 맛있는 브랜드가 있는지 찾아보고,

헬스앤뷰티(줄여서헬뷰)라는곳의삼색보리곤약밥,현미흑미곤약밥을찾았다고합니다.

밥 한공기 150g당 칼로리 150kcal밖에 안되는 부드러운 흑미 현미밥, 보리밥으로

먹기 전에 혼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었고, 지금까지 먹던 탄수화물을 더 건강한 음식으로 바꾸어 건강 식단을 완성했습니다.

덕분에 오늘 저녁 식사 소감 들려드릴게요


내가 주문한 가장 메인료 이치는 삼색 보리 곤약밥과 현미 흑미 곤약밥.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즉석밥처럼 포장돼 있기 때문에 익숙하게 전자레인지에 비벼먹는 방법이에요.

다음에는 가족 모두가 너무 좋아했다. 더 맛있는 햄이에요
닭 가슴살 햄은 처음 먹어봤는데엄마가 너무 궁금하다고 먼저 뚫었거든요www
먹어보니까 맛과 식감은 확실히 소시지인데 기름도 없고 짠맛도 딱 좋아요
바로 재주문 결정한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곤약밥 조리법*
그러면 요리하는 법을 보여드릴게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즉석밥이니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돼요.
다이어트 식단관리를 하다보면 가뜩이나 음식 음식에 신경을 써야 할걸요?
그 과정에서 번거로움을 덜어줘서 기쁩니다.

이렇게 대충 비닐을 벗기고 나서
전자레인지에 1개 1분 40초, 2개 2분 30초 넣고 데우세요
저는 두 개를 한 번에 돌렸기 때문에 2분 30초로 먼저 설정했습니다
조리해 보니까 중간 부분이 아직 차가워서 은근히 뒤집어서 섞은 다음 30초 더 조리했어요.
혹시 전자레인지 파워가 약하신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닭가슴살햄 조리방법*
닭 가슴살 햄은 냉동 보관했기 때문에 얼어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딱딱해서 잘 썰렸어요.
그래서 평소에 스팸을 먹는데 되게 얇게 썰어서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웠어요
썰어서 구우면 건강 다이어트 식단으로 맛있는 반찬이 금방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곤약밥&닭가슴살햄 맛평가*
이렇게 차려진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어우러져서 밥과 반찬이 쭉 나왔습니다.
엄마랑 둘이서 한번 같이 맛을 봤어요.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둘이 나눠먹어도 반이 안 될 정도로 남은 것 같아요
삼색 보리 곤약밥은 사실 겉보기에는 보리가 가득 들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먹어 보면 조금 투명한 색상의 곤약 쌀이 섞여 있는 것이 식감으로 느껴져요.
다음으로 현미흑미곤약밥 은 흑미가 들어 있기 때문에, 검은 빛을 띠고 있습니다.
굵은 알갱이의 곡물이 섞여 있었기 때문에 탱글탱글한 씹감이 좋았습니다.
원래 백미보다 잡곡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이라 더 입에 맞았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곤약밥 특성상 물기가 많아서 그런지 젓가락으로는 먹기가 조금 불편했어요.
해동하지 않고 바로 조리하기 위해서일지도 모르지만 숟가락으로 떠먹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나 윤기가 나고 촉촉하기 때문에 곤약으로서는 훨씬 맛있었던 현미밥입니다.
예전에 언니가 맛보라고 준 어떤 곤약볶음밥은 곤약쌀이 혼자만 뭔가 씹어 으깨져 있어서 재료와 따로 노는 것 같았는데 이건 아니네요.

곤약쌀 따로 거르기 할 수 없을 정도로 잡곡이 풍부하게 섞여 있네요.
아무래도 흑미 현미 보리의 특징이 있어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가장 맛있는 종류는 달라지네요.

마지막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던 닭 가슴고기 햄입니다
겉보기는 왠지 딱딱하고 맛이 없어 보이지만, 겉보기와는 전혀 달라요!
스팸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부드럽고 식감도 정말 소시지 같아요

단면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닭가슴살이 살아있고 씹었을 때의 부드러움이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든 것은 기름기와 짠맛이 강하지 않은 것입니다.
스팸 같은 시중 햄은 매우 기름지고 짜기 때문에 어머니는 꼭 한 번 삶아서 구워주십니다.
하지만 더 맛있는 올바른 햄은 프라이팬에 그냥 구운 것 뿐인데, 기름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건강해요.
기름진 고기를 싫어하는 저에게도 딱이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현미밥이 들어가 있는 곤약밥 먹은 소감을 들려드렸습니다
다른 브랜드 제품을 많이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것저것 비교는 못했는데
무조건 평가를 하면 제 입맛에 맞고 평소 식단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혹시 저처럼 탄수화물 칼로리를 줄일 방법을 찾는 분이 있거나 다이어트 건강식품을 먹으려고 한다면,
헬스 앤 뷰티, 닭가슴살 햄과 함께 현미 흑미 곤약밥과 삼색 보리 곤약밥을 사놓고 드시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해 드립니다.

그러면 오늘도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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