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갈매점은 청담동에서 정말 맛있는 한우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청담한우전문 동경로스 청담점입니다:)
도쿄등심은 예전에 다른 지점을 가기도 했고 이미 인증받은 맛집이었지만 청담점 방문 시 유의사항! 만약 근처에 압구정점이 있으므로 내비 찍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저도 청담점을 예약해 놓고 압구정점에 와서 다시 이동을 했네요.청담점 주소를 꼭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1길 18 지상2층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1길 18, 2층 전화번호: 02-514-2260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청담 한우 도쿄 등심에 가시면 식당 바로 앞에 발렛을 해주시는 분이 있어요 발렛비 3천원을 내셔야 식사 때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들어가자마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쪽 와인.와인을 주문하거나 와인을 가지고 오는 경우에는 누엘레이터를 제공하고 있어 와인을 즐기기에도 적합합니다.
청담 한우맛집 내부는 호튼도가 프라이빗 룸으로 되어 있고 인공지능 스피커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회식이나 접대석, 모임 등에 딱 좋을 것 같아요.
입장할 때 보니 간판을 보니 직원들 마스크 착용, 매장 소독, 손가락 세정제 비치, 중국인 입장 금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어 조금은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담당제로 식사 중 담당하시는 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청담한우의 메뉴는 점심, 저녁이 나눠져 있고 다양한 코스가 있었는데, 저는 디너 B코스(1인 149,000원 120g)를 주문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플러스 친구추가시 2만원쿠폰 증정중이오니 방문시 참고바랍니다.
청담 한우 코스 요리의 첫 번째 요리는 3가지 입 진미로 나온 게살이 토핑된 트러플 계란찜과 농어회, 단새우와 성게를 얹은 요리.
요즘 트러플이 들어간 요리를 자주 먹게 되는데 먹을 때마다 왜 이렇게 맛있는지 계란찜과 함께 먹은 건 처음이었는데 맛 자체가 계란찜이라기보다 고급스러운 하나의 요리인 것 같습니다.
식감부터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금세 입안으로 사라진 농어회와 단새우, 성게까지 볼 수 있을 만큼 완전 고급스러웠던 맛.
다음은 크림 새우 고로케 바삭 튀긴 고로케에 와사비마요소스가 곁들여져 있어 톡 쏘면서 부드러운 와사비마요와 튀김이 아주 잘 어울려요.
안에는 진한 크림치즈 맛의 소스와 새우가 들어 있어서 먹어본 고로케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식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릇에 자갈을 담아 만들어 독특했던 다음 음식 조약돌이 담긴 그릇에 전복요리를 담았더니 맛을 더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 같았어요.
밥 위에 고사리와 전복찜, 전복내장소스가 올라가 있는데 전복의 부드러움은 말할 것도 없고 저 소스가... 고소하고 깊은 맛으로 먹는 순간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
다음은 장어와 숙성간장 간장 양념장을 바른 장어 밑에는 표고버섯이 초밥처럼 들어 있습니다.맛이 없을 수가 없는 메뉴였던 것 같아요
오늘의 메인 청담한우를 먹을 차례한우 구이가 나오기 전에 반찬을 먼저 주셨는데 이렇게 예쁘게 담아 주십니까.
콩나물,오이,김치,고추장무침,다진명이나물과날고추냉이,그리고파까지고기와먹기좋은반찬이모두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의 메인인 1++숙성한우구이한우 안심과 등심, 새우 이런 게 나오거든요.원하는 부위만 골라서 나와서 더 좋았어요
딱 봐도 고기 마블링부터 신선해 보이는 색깔까지 먹기 전에 이미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구워먹는 치즈도 딸려있고 처음에 치즈도 구워주시고 새우살도 맛있게 구워주시더라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먹는 동안 맛있게 구워주셔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고 기본적으로 다들 친절하고 기분도 좋았던 시간
맛있게 구운 새우살과 구워먹는 치즈를 곁들여 먹으면 입안 가득 고소한 풍미가 가득하다.청담한우 맛집이라 그런지 확실히 맛있더라고요
다음에는 한우 등심을 구워주셨는데 아스파라거스, 버섯, 올리브 등의 야채도 함께 얹어 구워주셨고, 취향에 맞는 구운 정도도 확인하고 맞춰주셨어요.
저는 미디엄 레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리고 너무 맛있게 구워지는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게 되었습니다. (웃음)
고기와 함께 구워서 그런지 맛있었던 구운 야채를 먹고 등심을 맛보는 시간.
소금만 살짝 찍어먹고 보면 정말 제대로 된 한우 스테이크 느낌 먼저 나온 음식에 조금 더 배부르다가 너무 맛있어서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다진 나물과 날고추냉이를 얹어서도 먹고 파와 곁들여도 먹기 때문에 먹는 내내 맛있다.
마지막으로 구워주신 부위는 한우 안심등심도 맛있습니다만, 단연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 안심도 맛있네요.
한입 크기로 썰어 구운 후 구워진 고기는 각자 접시에 올려주기 때문에 내내 잘 대접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맛있는 청담한우로 행복한 식사를 하고 식사 메뉴로 부담 없이 나온 따뜻한 명란 오차즈케.
세모꼴로 만든 밥 위에 온해국, 그리고 명란젓이 올라와 배를 따뜻하게 감싸며 마지막 식사로는 안성맞춤이었다.
명란젓이 있어서 좀 짠맛이라고 생각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매력적인 맛이라 한 접시가 다 비워졌네요.
마지막으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에 블루베리와 아몬드 크런치가 얹힌 디저트 메뉴까지 먹으니 하나하나가 완벽했던 청담 한우 코스 요리.
코스 구성부터 맛, 서비스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곳에서도 도쿄 로스 청담점 꼭 방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