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밴플 캠핑카렌트 후기 캠핑차계의 에어비앤비 서울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그래도 캠핑의 유혹은 뿌리칠 수가 없었다.올해 첫 캠핑 후기!
캠핑카 여행 후기
1. 우선 회원가입 or SNS간단 로그인을 통해 로그인을 한다.2. 좌측 상단의 RV검색 버튼을 눌러 대여를 원하는 날짜로 설정하면 예약 가능한 차량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3. 렌탈을 원하는 차량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차량 전체사진과 해당 차량에 대한 예약정보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예약은 쉽게 가능하다.
가격, 스펙, 픽업 위치 등을 비교하여 우측에서 픽업 시간과 반환 시간을 설정하면 바로 결제 화면에 나타난다.캠핑카를 한번 빌리고 나면 절차가 복잡한 경우가 많지만 범플은 전화로 일정을 물어보고 승인을 기다리지 않고 차량마다 가능한 일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결정하기 어려운 점은 CHANNE LOK에서 실시간으로 문의, 상담, 추천도 가능하다.캠핑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컨텐츠 참고!
또한 캠핑에 필요한 용품까지 세트에서 단품으로도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와 같은 캠린이 차박을 경험하기에 더없이 편리한 시스템이었다!
예약하러 간다 ▼▼▼▼▼▼ 오늘은 여기서 살까? 움직이는 우리집, 범플 vanpl.co.kr
기대...!우리 말고도 캠핑을 즐기러 온 사람이 많네룰루~ 우리가 빌린 카니발 차량! 어떤 차를 빌릴까 고민하는 순간 채널톡으로 상담/추천 서비스를 받았는데 성인 남성 기준으로 185cm나 잘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고민 끝에 선택했다.(하지만 우리 두 사람 중 185cm가 넘는 사람은 없다.) (웃음)차체가 워낙 크고 길이와 폭이 넓어 숙박 장소로도 안성맞춤이었다.
캠핑차계의 에어비앤비 범플 캠핑카니발을 견학하다확실히 차가 크기 때문에 공간이 넓다는 것이 취침뿐만 아니라 운전에도 큰 장점이다.좌석이 충분해서 쾌적하게 운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보통 렌터카의 경우 기본적인 옵션밖에 없는 경우가 많은데, 풀옵션 차량에 저렴한 가격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시트 열선, 블랙박스, 휴대폰 거치대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옵션이 설치되어 있어 편리했다.무엇보다 뒷좌석 공간이 넉넉해 캠핑용품이 많아도 자리 걱정이 없었다.가는 동안 먹을 간식거리도 차근차근 준비해 지루하지 않게 여행지로 떠난다.후후후차량 숙박 텐트를 설치하다우리가 범플에서 캠핑커런트한 카니발 차량에는 루프탑 텐트도 설치돼 있다.특별히 이용하지는 않지만 루프탑 텐트도 나름의 운치가 있고 옥탑방 분위기도 낼 수 있어 감성적인 캠핑족에게는 좋을 것 같다.
캠핑 오기 전 범플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루프탑 텐트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는데, 저 대신 여러분들이 꼭 사용해주세요. 감성 굿
범플은 브런치,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캠프에 대한 정보를 콘텐츠로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장소, 지역 정보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가장 먼저 사이트에 게재된 영상을 참고해 도킹 텐트를 설치했다.루프탑에 긴 끈을 연결하고~ 열심히 텐트 지주를 이용해 설치를 완료했다!생각보다 쉽네?ㅎㅎㅎ처음 설치한 것 치고는 나름 잘했던 것 같아.어떻게 하는지 모른다면 사이트에 올라온 동영상을 참고하거나 주변에 비슷한 모양의 텐트를 친 모습을 보고 따라하면 된다.
차박 여행 캠핑카 전체 모습
기타 다양한 캠핑용품빌려온 캠핑 의자, 우드롤 테이블까지 설치하면 바람을 막아주고 온기는 채워주는 도킹 텐트 내부 장식 완료!감성 램프까지 제대로!이 물건은 단품으로도 대여해주므로 감성 캠핑용품으로 가지고 온다.밤에 어두웠으면 큰일 날 뻔했어.여기는 우리가 잘 공간이다 사장님이 미리 충전매트까지 설치하셨기 때문에 느긋하게 잠자리를 준비할 필요 없이 쉽게 끝났다.
아무래도 10월 말에는 낮에는 따뜻해도 저녁이 되면 꽤 추워지므로 가을&겨울 난방 세트도 필수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짠! 진짜 완성이다태어나서 처음 도전하는 차박자인데도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잘 준비한 것 같다.평소 캠핑을 자주 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가끔 자연에서 힐링을 받고 싶을 때 가끔 캠핑을 즐기는 정도인데, 차근차근 준비하면 찾는 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구입했다면 금액도 많이 들 텐데 한 번에 대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
토킹 텐트까지 설치했기 때문에 차량 뒤편에서 텐트 안까지 생각보다 넓어 이것저것 꺼내놓고 캠핑을 즐기기 좋았다.이제는 화로와 음식까지 꺼내 벽난로까지 피우고 의자에 앉아 노래도 듣고 책도 읽으며 나를 괴롭혔던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마음을 비우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봤다.빨리 차박에 도전했어야 했는데! 어떻게 이제서야 이 맛을 알았을까? (웃음)눈앞에 보이는 강물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겼다.차에 누워서 바라본 모습♥오랫동안 누워서 쉬었다가 캠핑 꽃!저녁시간!!!!
늘 바비큐만 즐기던 게 싫증나 곱창전골이 나왔다.이제 캠핑 요리도 밀킷 하나로 깔끔하게!볶음밥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행복한 음식이 아닐 수 없다.
확실히 범플하고 캠핑카렌트한 카니발의 길이가 길고 뒷좌석이 넓어 성인 남녀가 침낭을 깔고 누워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었다.그래서 박차 에어비앤비라고 해밤에는 추우니까 잘 때는 입구 쪽 문은 닫고 이용한다.
다음날 아침오전 8시, 따스한 햇살에 눈을 떴다.밤새도록 따뜻하게 잤다.침낭 속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아전기매트까지 있어서 내가 생각보다 그렇게 춥지도 않았고 오히려 푹 잤어.아침에 라면을 끓여 따뜻한 국물로 배를 채우고!난생 처음 도전한 차박에 모리칸스를 제대로 즐기고 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남편도 가끔 오자고 해서 둘 다 들떠 있어.